[클릭! 한경] 홈쇼핑서 대박 난 음식물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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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지만 환경 오염은 줄여야"
네티즌이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는 8월 5일자 <홈쇼핑서 1시간 만에 6억 ‘대박’…난리 난 가전제품 뭐길래>였다. ‘음식물 처리기’가 렌털·생활가전 업계의 대세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음식물 처리기는 10여 년 전 한 차례 열풍이 불었지만 전기 소모와 소음이 크고 찌꺼기 처리가 완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소비자로부터 외면받았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제품은 대부분 이런 단점을 극복했다는 평가다. 2023년까지 시장 규모가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소 생활가전업체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같은 대형 가전기업도 뛰어들 조짐이다. 한 네티즌은 “편리함도 좋지만 환경오염 문제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2위는 8월 1일자 <출시 8개월 만에 200만개 팔렸다…독한 술 대신 찾는 ‘이 음료’>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알코올 맥주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8월 4일자 <현금으로 물려달라는 외동딸…아빠는 600억에 회사 팔았다>였다.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마땅한 후계자를 찾지 못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영세 중소기업은 아예 자산을 팔고 휴·폐업 절차를 밟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이창근 한경닷컴 기자
음식물 처리기는 10여 년 전 한 차례 열풍이 불었지만 전기 소모와 소음이 크고 찌꺼기 처리가 완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소비자로부터 외면받았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제품은 대부분 이런 단점을 극복했다는 평가다. 2023년까지 시장 규모가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소 생활가전업체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같은 대형 가전기업도 뛰어들 조짐이다. 한 네티즌은 “편리함도 좋지만 환경오염 문제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2위는 8월 1일자 <출시 8개월 만에 200만개 팔렸다…독한 술 대신 찾는 ‘이 음료’>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알코올 맥주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8월 4일자 <현금으로 물려달라는 외동딸…아빠는 600억에 회사 팔았다>였다.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마땅한 후계자를 찾지 못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영세 중소기업은 아예 자산을 팔고 휴·폐업 절차를 밟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이창근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