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는 몸속에서 산화 환원 반응을 촉진하는 조효소로 사용돼 몸속 성장과 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비타민C는 수용성으로 인체의 조직세포, 잇몸, 혈관, 뼈, 이 등의 성장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콜라겐을 만드는 데 관여한다. 삐콤씨는 비타민B와 비타민C의 ‘더블효과’로 피로회복 효과를 극대화한다.
무엇보다 최근 열대야 탓에 숙면을 취하지 못한 채 일터로 향하는 불규칙한 생활 패턴의 반복은 수면 장애와 만성 피로, 성인병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 번 망가진 체내 리듬은 되찾기가 쉽지 않은 만큼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비타민 복용으로 제때 피로를 풀어주는 게 좋다. 불규칙한 생활에 빵이나 커피로 배를 채우는 식습관은 지방 세포와 같은 우리 몸에 나쁜 세포를 만들어 생체리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영양 공급이 중요하기 때문에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는 것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며 “삐콤씨는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지도 높은 영양제이며 그 배경에는 좋은 제품을 생산한다는 유한양행의 기업철학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