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립조선학회 백점기상 올해 수상자는 중국 T.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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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어 연속 수상…심해저 자원개발용 설비 파이프라인 안전설계 기술 혁신성 인정
백점기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장)의 이름을 딴 영국왕립조선학회의 올해 「Jeom Kee Paik Prize(백점기상)」은 지난해에 이어 중국 과학아카데미 T. 리(Tongtong Li, 통통리) 박사(사진)가 연속 선정됐다.
백점기상은 1860년에 설립된 영국왕립조선학회가 부산대 백점기 교수의 연구업적을 기리고자 2014년 제정한 이후 2015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학회의 국제학술논문집에 구조 분야 최우수논문을 발표한 35세 이하 연구자를 선정해 상장과 메달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T. 리 박사는 영국왕립조선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논문집인 『International Journal of Maritime Engineering』에 게재한 논문 ‘Buckle Propagation of Sandwich Pipes under External Pressure(심해저 외압을 받는 샌드위치형 파이프라인의 좌굴 전파해석법 개발)’에서 제시한 심해저 자원개발용 설비에 필수적으로 설치되는 파이프라인의 안전설계 기술에 대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백점기상은 1860년에 설립된 영국왕립조선학회가 부산대 백점기 교수의 연구업적을 기리고자 2014년 제정한 이후 2015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학회의 국제학술논문집에 구조 분야 최우수논문을 발표한 35세 이하 연구자를 선정해 상장과 메달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T. 리 박사는 영국왕립조선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논문집인 『International Journal of Maritime Engineering』에 게재한 논문 ‘Buckle Propagation of Sandwich Pipes under External Pressure(심해저 외압을 받는 샌드위치형 파이프라인의 좌굴 전파해석법 개발)’에서 제시한 심해저 자원개발용 설비에 필수적으로 설치되는 파이프라인의 안전설계 기술에 대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