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전기차 최적 16∼19인치 타이어 라인업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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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너지 EV 규격 확대 생산…"다양한 유형 전기차 출시 트렌드 반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전기차에 최적화한 전용 타이어 '키너지 EV' 규격을 확대해 생산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16인치와 17인치 크기로 나오던 키너지 EV는 18인치와 19인치까지 추가됐다.
관련 시장 확대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전기차가 지속해서 출시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전자회로 기판을 형상화한 블록 디자인 패턴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 반응하며, 새로운 원재료와 최적의 배합 기술을 결합한 실리카 보강재로 마모 정도를 최소화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타이어 바닥 면에 높은 접지력을 바탕으로 전기모터의 고출력과 강력한 초기 가속력을 손실 없이 노면에 전달하는 것도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국타이어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3세대 경주차가 도입되는 2022∼23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선정됐다.
포르쉐,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모든 차량이 한국타이어를 장착한다.
/연합뉴스
기존 16인치와 17인치 크기로 나오던 키너지 EV는 18인치와 19인치까지 추가됐다.
관련 시장 확대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전기차가 지속해서 출시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전자회로 기판을 형상화한 블록 디자인 패턴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 반응하며, 새로운 원재료와 최적의 배합 기술을 결합한 실리카 보강재로 마모 정도를 최소화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타이어 바닥 면에 높은 접지력을 바탕으로 전기모터의 고출력과 강력한 초기 가속력을 손실 없이 노면에 전달하는 것도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국타이어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3세대 경주차가 도입되는 2022∼23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선정됐다.
포르쉐,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모든 차량이 한국타이어를 장착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