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나아이
사진=코나아이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업체 코나아이는 하반기 택시호출 서비스, 공공배달 서비스 등 플랫폼 사업 확장 및 고도화를 위해 대규모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상반기 두 차례의 개발 직군 공개 채용을 통해 약 100여명의 인재를 영입한 바 있다.

이번 채용을 통해 플랫폼 기획, 운영, 관리 부문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부문은 △공공/ 제휴영업 △신규 사업 기획 △서비스 기획 △서비스 운영 △정산관리 △컨텐츠/디지털 마케팅 △재무관리 △IR △내부회계 운영/관리 △플랫폼 회계/정산 △자금세탁방지 △정책 △채용/인사기획 △해외영업 △Quality Engineer △커머스 MD/운영 △컨텐츠 디자인 △UX 디자인 △퍼블리셔 △BX/BI 디자인 등 총 23개 분야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인성 검사,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8월20일까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무진 면접은 비대면 화상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면접 대상자에 한해 소정의 금액이 충전되어 있는 코나카드를 제공한다.

한편 모집 부문 및 채용에 관한 세부 사항은 코나아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