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날았다…백신 임상 3상 소식에 '上' 찍고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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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거래일 만에 장중 신고가
SK바이오사이언스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승인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4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6만6000원(28.39%) 오른 2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29.89% 오른 30만2000원에 거래되며 2거래일 만에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국내 업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최초로 개발 막바지 단계인 임상 3상에 진입하게 됐다. GBP510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재조합 백신'이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이날 오후 3시4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6만6000원(28.39%) 오른 2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29.89% 오른 30만2000원에 거래되며 2거래일 만에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국내 업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최초로 개발 막바지 단계인 임상 3상에 진입하게 됐다. GBP510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재조합 백신'이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