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바이오로직스, 국립암센터 연구소와 치료용 항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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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암 치료 면역항암제 개발 지원
와이바이오로직스는 10일 국립암센터 연구소와 치료용 항체 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혁신적 면역항암 항체의약품의 임상개발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립암센터 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고형암 치료용 면역항암제 등 항체 기반 치료기술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국립암센터 연구소는 와이바이오로직스에서 개발한 항체의약품의 임상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풍부한 항암신약 개발 경험과 역량을 축적해온 국립암센터 연구소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암 정복을 향한 굳은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더 큰 도전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높은 수준의 항체 공학 기술과 라이브러리를 가지고 있는 와이바이오로직스와 혁신적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최근 'PD-1' 단백질을 표적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YBL-006'에 대한 임상 1상 용량 확장군의 첫 투약을 시작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신약물질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상장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하고, 지난 5월 상장예비심사청구를 신청하며 증시 입성을 준비 중이다.
한민수 기자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립암센터 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고형암 치료용 면역항암제 등 항체 기반 치료기술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국립암센터 연구소는 와이바이오로직스에서 개발한 항체의약품의 임상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풍부한 항암신약 개발 경험과 역량을 축적해온 국립암센터 연구소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암 정복을 향한 굳은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더 큰 도전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높은 수준의 항체 공학 기술과 라이브러리를 가지고 있는 와이바이오로직스와 혁신적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최근 'PD-1' 단백질을 표적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YBL-006'에 대한 임상 1상 용량 확장군의 첫 투약을 시작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신약물질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상장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하고, 지난 5월 상장예비심사청구를 신청하며 증시 입성을 준비 중이다.
한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