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의 첫 브랜드 지식산업센터 ‘놀라움 마곡’ 성황리 분양 중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분양을 시작한 ‘놀라움 마곡’ 지식산업센터가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놀라움 마곡’은 롯데건설의 새 브랜드가 적용된 지식산업센터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롯데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놀라움(KNOWLAUM)’은 지식(knowledge)과 공간을 뜻하는 접미사(-um)의 합성어로 지식이 모이고 영감을 나누며 놀라운 창의가 발현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3만711㎡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지원시설 22실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이 시행·시공하는 만큼 최적의 입지에 최고의 상품으로 설계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 인근은 수요 대비 공급 물량이 적어 홍보관 오픈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던 만큼 조기 완판도 기대되는 상황”이라면서 “최상의 상품설계를 선보이는 데다 비규제 상품이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놀라움 마곡’은 비주거 상품으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입주기업에 한해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로 매입한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도 받을 수 있어 초기 부담도 낮다.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놀라움 마곡’은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47길 40에 들어선다. 인근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편리한 출퇴근과 물류이동이 가능하다. 인근 공항대로를 통해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으로도 이동하기 쉽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약 50만㎡의 대규모 보타닉 공원(서울식물원)이 위치한 숲세권 단지이다. 서울식물원 내 마곡유수지 생태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자랑한다. 또, 궁산근린공원과 겸재정선미술관도 가까워 문화·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으며 일부 사무실에서는 서울식물원과 한강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내에는 근로자들의 창의력 향상과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여건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의실과 세미나실, 접견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가 마련되며, 휴식을 위한 옥상정원, 옥외테라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5층~지하 3층에는 공용창고, 탕비실, 샤워실 등도 배치된다.

‘놀라움 마곡’은 업무형, 제조형 오피스를 층별로 구분해 상품성은 물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지상 1층~12층에는 가변형 벽체를 설치한 섹션오피스 형태로 기업 규모에 맞춰 원하는 크기로 분양 받을 수 있어 1인 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다. 지하 1층~2층에는 화물차량으로 호실 앞까지 물류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계획됐으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지원시설도 들어서 입주사 직원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