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안녕, 해바라기” 신경훈 기자 입력2021.08.10 18:10 수정2021.08.11 00:32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삼복더위의 끝을 알리는 말복인 10일에는 더위가 다소 누그러졌다. 서울 낮 기온은 전날보다 2~3도 떨어진 30도 안팎을 기록했다. 이날 시민들이 서울 을지로 입구 교원내외빌딩 정원에 핀 해바라기를 바라보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황룡강 해바라기마다, 네가 피어 있었다 ‘옐로우시티(Yellow city).’ 전남 장성군에 가면 노란꽃이 가득하다. 인구 5만 명의 소박한 농촌엔 발길 닿는 곳마다 꽃이 피었다.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쳤다면 황룡강 주변의 청량... 2 고통을 넘어 해바라기와 별이 된 고흐[김희경의 7과 3의 예술] 한 남성이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 앞에 서 있습니다. 그는 멋진 미술관 모습에 감탄하며 사람들이 북적이는 전시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다 놀란 듯 멈춰 섭니다. 자신의 그림으로 가득했기 때문이죠. 그... 3 뿔뿔이 흩어지는 '이건희 컬렉션'…도쿄 한복판 '고흐 해바라기' [김동욱의 하이컬처] 글로벌 미술계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작품이 거래되고, 대중적 인지도와 인기 측면에서 첫손에 꼽는 화가는 빈센트 반 고흐일 것입니다. 그의 대표작은 총 7점이 제작됐다고 하는 연작 시리즈 '해바라기'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