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영 행장 '경남銀 탈석탄 금융' 선언 입력2021.08.10 17:41 수정2021.08.11 00:25 지면A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최홍영 경남은행장(사진)이 정부의 2050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10일 ‘탈석탄 금융’ 선언에 동참했다. 경남은행은 앞으로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 목적으로 발행된 채권 인수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대신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친환경 금융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탄소중립' 열쇠 CCU기술…韓, 걸음마도 못뗐다 최근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발표했다. CCU는 산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흡... 2 박기영 "탄소중립, 新산업 창출 기회로 삼아야"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신임 2차관(왼쪽)은 9일 “기존 산업의 축소라는 부정적·소극적 자세로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며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라는 ... 3 홈피도 없는 탄중위가 의견 수렴? “탄소중립 시나리오 원문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탄소중립위원회 홈페이지가 없어서 도저히 찾을 수 없네요.”기자가 지인 A씨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다. 지난 5일 정부의 ‘2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