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트로이, 세포투과성 펩타이드 플랫폼 미국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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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세포전달율과 조직특이성 접목
국동은 관계사 쎌트로이가 세포투과 성능이 강화된 세포투과성 펩타이드(CPP) 플랫폼에 대한 미국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쎌트로이에 따르면 CPP를 활용한 세포내 약물전달시스템(DDS)은 다양한 종류의 약리 물질 및 항체 등을 높은 효율로 세포 내로 전달할 수 있다.
CPP의 세포 내 약물전달은 세포 표면에만 작용하던 바이오의약품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그러나 체내 대부분 세포에 비특이적으로 투과되고, 물질안정성 및 전달효율 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쎌트로이는 다양한 CPP에 대한 원천특허를 확보하고, 각각의 CPP에 기능성단백질을 연결해 조직특이적 투과성 및 기능성을 높인 약물전달시스템(TS-DDS)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회사는 세포투과능이 높은 서열들을 자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추출(AI-TP)하고, 투과성 테스트를 거쳐 새로운 규칙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가장 잘 알려진 CPP인 ‘TAT’에 비해 세포투과능이 최대 70배 높은 펩타이드들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또 조직에 따라 세포 투과성에 차이를 보여, TS-DDS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쎌트로이 관계자는 “높은 세포전달율과 조직특이성을 접목하면, 특이적 조직에 약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된다”며 “이에 투여약물의 총량을 줄여 독성문제도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쎌트로이는 신규 TS-DDS 플랫폼 이외에도 기존 보유 기술인 세포투과성 펩타이드(hph-1·Sim2)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쎌트로이에 따르면 CPP를 활용한 세포내 약물전달시스템(DDS)은 다양한 종류의 약리 물질 및 항체 등을 높은 효율로 세포 내로 전달할 수 있다.
CPP의 세포 내 약물전달은 세포 표면에만 작용하던 바이오의약품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그러나 체내 대부분 세포에 비특이적으로 투과되고, 물질안정성 및 전달효율 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쎌트로이는 다양한 CPP에 대한 원천특허를 확보하고, 각각의 CPP에 기능성단백질을 연결해 조직특이적 투과성 및 기능성을 높인 약물전달시스템(TS-DDS)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회사는 세포투과능이 높은 서열들을 자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추출(AI-TP)하고, 투과성 테스트를 거쳐 새로운 규칙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가장 잘 알려진 CPP인 ‘TAT’에 비해 세포투과능이 최대 70배 높은 펩타이드들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또 조직에 따라 세포 투과성에 차이를 보여, TS-DDS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쎌트로이 관계자는 “높은 세포전달율과 조직특이성을 접목하면, 특이적 조직에 약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된다”며 “이에 투여약물의 총량을 줄여 독성문제도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쎌트로이는 신규 TS-DDS 플랫폼 이외에도 기존 보유 기술인 세포투과성 펩타이드(hph-1·Sim2)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