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모든 영역이 좋아지는 중…목표가 5.76%↑”-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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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는 2분기 연결 기준 1조2518억원의 지배주주 순이익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 대비 4.93% 증가한 수준이다. 상반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2조4400억원으로 작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사상 최고치라고 IBK투자증권은 전했다.
특히 신한지주의 CIR은 매년 점진적으로 하락해 40%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으며, 대손비용률도 0.20%에 불과하다. 작년 코로나19 충당금을 제외한 대손비용률은 0.29%였다.
특히 비은행 부문의 수익성 향상이 신한지주의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 연구원은 “비은행 부문의 순이익이 1조22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수준으로 신한금융투자, 신한카드, 오렌지라이프 등의 실적 개선 폭이 컸다”며 “비은행 부문의 이익 비중은 47%로 균형 잡힌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