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기 원티드랩 대표가 26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회사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원티드랩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가 26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회사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원티드랩
11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원티드랩이 장 초반 ‘따상(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160% 상승)’에 성공한 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9분 현재 원티드랩은 공모가 3만5000원 대비 5만1200원(146.29%) 오른 8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티드랩은 7만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뒤 오전 9시7분께 상한가인 9만1000원까지 올랐고, 이후 10여분동안 공방을 벌이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한 채용 플랫폼 서비스를 하고 있다. 채용이 이뤄지면 기업에게 수수료를 받고 합격자·추천인에게 보상하는 사업모델을 갖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