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발진 걱정 없어 아기 여름 기저귀로 추천’ ‘12시간 밤 기저귀로 제격’ ‘아기가 통잠(한번도 깨지 않고 푹 자는 잠) 자요’ 등의 반응이 올라오며 아토잼잼 기저귀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아토잼잼에 따르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강점은 △유일한 기저귀 특허 기술(뉴질랜드산 초유 보습 시트) △기저귀 뭉침 현상 해결 △뛰어난 흡수력으로 12시간 유지 △초경량(중형 기준 24.8g) 및 최저 두께 △이중 포장 등이다.
뉴질랜드산 고급 초유 성분은 단백질 함량이 85%가량으로 영유아의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악취 제거 및 아토피 진정 효과가 있는 한방시트, 공기 순환과 소변 역류를 막아주는 방수통풍시트, 고분자 흡수지 등 5단계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가볍지만 기저귀 무게의 네 배 이상을 흡수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피부 발진도 예방한다. 기저귀 표면이 빠르게 건조되면서 아이의 숙면을 돕게 된다.
홍익표 아토잼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유아를 키우는 주부라면 누구나 피부 발진을 걱정하는데 순수 국내 기술로 이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