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민주주의 위한 정상회의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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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중국·러시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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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1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화상을 통해 세계 민주주의 국가 정상들과 시민단체, 민간부문 대표 등을 만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1년 뒤엔 대면으로 정상회의를 개최하겠다고 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정상회의에 누가 초청되든 회의는 상당 부분 중국의 경제·정치·군사적 영향력 확대 시도에 맞서는 민주 정부를 규합하려는 노력으로 짜여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인권 탄압과 사이버 공격 등을 이유로 중국과 러시아에 무더기 제재로 대응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전인 지난해 상반기 이 회의에 관한 구상을 밝히면서 “세계 민주 국가들이 모여 민주주의 체제를 강화하고, 이에 역행하는 국가들에 솔직하게 맞서고, 공동 의제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정인설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