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 2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빌라 철거 현장에서 먼지 저감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후진하는 굴착기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굴착기 운전자인 40대 후반 남성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