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SK텔레콤, 구독서비스 등 신규사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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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9만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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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8000억원과 영업이익 3966억원을 기록하면서 추정치(컨센서스)를 소폭 밑돌았다. 한화투자증권은 계열사 중 유선과 보안 사업에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11번가 적자폭이 확대되는 등 이커머스 사업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구독형 서비스 출시로 인한 초기 비용 부담과 11번가의 아마존 글로벌스토어 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등을 고려하면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그는 "경쟁사들과 마찬가지로 마케팅비 자산 상각 부담에서 벗어나 이동통신(MNO)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SK텔레콤이 하반기에 업계 첫 구독서비스와 11번가 아마존 직구 서비스를 선뵈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라며 "이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주가의 향방을 결정지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