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상' 원티드랩, 상장 이틀째도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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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날 따상 성공…주가 훨훨
인공지능(AI) 기반 채용 플랫폼사 원티드랩이 상장 첫 날 '따상'(공모가 두 배 상장 후 상한가 진입)에 이어 이틀째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전 9시56분 현재 원티드랩은 전날 대비 4100원(4.51%) 오른 9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회사는 크래프톤과 같은 지난 2~3일 청약을 실시했고 크래프톤(5조358억원)보다 더 많은 증거금(5조5291억원)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731대 1에 달했다.
원티드랩은 AI 매칭 채용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 진출해 있다. 매출액은 2018년 34억원에서 지난해 147억원으로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5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12일 오전 9시56분 현재 원티드랩은 전날 대비 4100원(4.51%) 오른 9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회사는 크래프톤과 같은 지난 2~3일 청약을 실시했고 크래프톤(5조358억원)보다 더 많은 증거금(5조5291억원)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731대 1에 달했다.
원티드랩은 AI 매칭 채용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 진출해 있다. 매출액은 2018년 34억원에서 지난해 147억원으로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5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