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가석방 하루 앞두고 '삼성합병' 재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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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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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박사랑 권성수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삼성그룹 관계자 11명에 대한 11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공모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수감 중으로 이날 공판까지는 구속 상태로 재판에 출석하게 된다. 오는 13일 가석방된 후로도 매주 목요일 마다 공판이 예정돼 있어 오는 19일에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