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매각 사실 부인'에 상승분 반납…1%대 약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 초반 8% 넘게 급등 후 곧바로 하락 전환
DB하이텍이 반도체 파운드리 호황에 힘입어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장 초반 8% 이상 급등했지만 회사의 부인 공시가 나오며 상승 폭을 모두 반납한 채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58분 현재 DB하이텍은 전 거래일보다 1200원(1.87%) 하락한 6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B하이텍은 장 초반 지분 매각설이 나오며 주가가 8.09% 급등한 6만9500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회사 측이 곧바로 매각설을 부인하며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약세로 돌아섰다.
DB하이텍은 이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DB inc.'에 확인한 결과 당사 매각 추진을 진행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DB하이텍은 DB그룹의 반도체 파운드리 전문 계열사로,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파운드리 업계 2위 업체다. 8인치 웨이퍼 기반 파운드리로,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DDI), 전력관리반도체(PMIC) 제품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13일 오전 9시58분 현재 DB하이텍은 전 거래일보다 1200원(1.87%) 하락한 6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B하이텍은 장 초반 지분 매각설이 나오며 주가가 8.09% 급등한 6만9500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회사 측이 곧바로 매각설을 부인하며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약세로 돌아섰다.
DB하이텍은 이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DB inc.'에 확인한 결과 당사 매각 추진을 진행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DB하이텍은 DB그룹의 반도체 파운드리 전문 계열사로,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파운드리 업계 2위 업체다. 8인치 웨이퍼 기반 파운드리로,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DDI), 전력관리반도체(PMIC) 제품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