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칠석' …제주·강원 최대 100㎜ 이상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음력 칠석(7월 7일)이자 토요일인 14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더위도 한풀 꺾이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충청과 제주를 비롯한 남부에는 비가 오겠다.

낮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강원 영동이 30∼80㎜(많은 곳 100㎜ 이상), 전라권 해안 20∼60㎜, 충청과 전라·경상 내륙 5∼40㎜다.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8도, 인천 24.3도, 수원 25.0도, 춘천 22.0도, 강릉 22.7도, 청주 24.8도, 대전 24.4도, 전주 23.6도, 광주 22.8도, 제주 23.4도, 대구 22.8도, 부산 23.8도, 울산 23.2도, 창원 2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광주 29도, 대구 27도 등 25∼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 선별진료소와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1∼3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3.5m, 서해 0.5∼3m, 남해 1∼4m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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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