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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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며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제주와 강원 영동에서는 30∼80㎜(많은 곳 100㎜ 이상)의 비가, 전라권 해안에서는 20∼60㎜가, 충청과 전라·경상 내륙 5∼40㎜가 각각 오겠다.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에서는 낮 동안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8도, 인천 24.3도, 수원 25.0도, 춘천 22.0도, 강릉 22.7도, 청주 24.8도, 대전 24.4도, 전주 23.6도, 광주 22.8도, 제주 23.4도, 대구 22.8도, 부산 23.8도, 울산 23.2도, 창원 2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1∼3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3.5m, 서해 0.5∼3m, 남해 1∼4m로 예상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