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입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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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90) 전 대통령이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전날 입원해 치료를 받으며 건강 이상 여부를 검사 중이다.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16일까지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 기간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 전 대통령은 회고록을 통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군부의 헬기사격을 목격한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광주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 출석했다가, 재판 시작 25분만에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퇴정한 바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전날 입원해 치료를 받으며 건강 이상 여부를 검사 중이다.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16일까지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 기간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 전 대통령은 회고록을 통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군부의 헬기사격을 목격한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광주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 출석했다가, 재판 시작 25분만에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퇴정한 바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