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대어 또 나왔다···신흥 부촌 해운대 중동 분양 단지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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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넘어 해운대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중동', 높아진 인기에 가격 상승세 지속
KCC건설, 8월 중동 핵심 입지에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분양 알려 관심 증가
KCC건설, 8월 중동 핵심 입지에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분양 알려 관심 증가
부산 해운대의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중동’에 새 주거시설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KCC건설은 지난 13일 중동 일대에 조성되는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해운대 집값을 리딩하며,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중동’과 부산 전역에서 성공신화를 써내려 가며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KCC건설 '스위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해운대구 중동은 최근 들어 고급주거시설의 개발이 곳곳에서 진행되면서, 좌동신도시와 우동에 이어 해운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부촌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지역이다.
실제 중동은 2010년대 중후반부터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면서 고급주거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고급주거타운으로 모습을 바꾸고 있다.
부산을 넘어 전국구 랜드마크가 된 ‘해운대 엘시티 더샵’과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를 비롯해 ‘해운대 롯데캐슬 스타’, ‘해운대 경동 리인뷰 1차’ 등이 입주를 마쳤으며, 최근에는 '해운대 중동 스위첸',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등의 신규 단지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하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중동은 높아진 기대감에 수요가 몰리며 집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중동의 3.3㎡당 평균 가격은 3062만원으로 전통 부촌으로 불리는 우동의 평균 가격(2685만원)과 해운대구 평균 가격(2032만원)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주요 단지는 억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중동에 자리한 '경동리인뷰 1차'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이 지난 5월 13억668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 9월 거래가격(9억8900만원) 대비 무려 3억원 이상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해운대롯데캐슬스타' 아파트 전용면적 84㎥ 타입은 지난 5월 14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작년 8월 거래가격(8억8250만원) 대비 5억원 이상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이와 같은 중동의 상승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고급주거타운 조성과 함께 지역 가치를 높일 다양한 개발호재가 줄줄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KCC건설이 금번 분양에 나선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이러한 중동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춰 주목된다. 특히 해운대가 자랑하는 시티라이프와 오션라이프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단지는 먼저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도보 2분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며,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인근에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개통(2024년 예정)을 앞두고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 3분 거리에는 해운대초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 부산의 대표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인근에는 이마트,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이 자리하고 있고,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는 해운대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내 집 앞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특히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린레일웨이, 오산공원 등 녹지시설이 가까워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전 실이 최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되며, 트렌디한 혁신 평면과 고급 커뮤니티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상품설계를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편, KCC건설은 지난 13일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는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항공사진),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2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은 군별로 청약이 진행되며, 1군(84㎡A1, 84㎡A2), 2군(84㎡B1, 84㎡B2), 3군(84㎡C, 81㎡D) 총 3개군으로 구성된다. 1인 당 각 군별로 총 3개군의 청약이 가능하다. 군별 청약금도 30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해운대구 중동은 최근 들어 고급주거시설의 개발이 곳곳에서 진행되면서, 좌동신도시와 우동에 이어 해운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부촌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지역이다.
실제 중동은 2010년대 중후반부터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면서 고급주거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고급주거타운으로 모습을 바꾸고 있다.
부산을 넘어 전국구 랜드마크가 된 ‘해운대 엘시티 더샵’과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를 비롯해 ‘해운대 롯데캐슬 스타’, ‘해운대 경동 리인뷰 1차’ 등이 입주를 마쳤으며, 최근에는 '해운대 중동 스위첸',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등의 신규 단지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하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중동은 높아진 기대감에 수요가 몰리며 집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중동의 3.3㎡당 평균 가격은 3062만원으로 전통 부촌으로 불리는 우동의 평균 가격(2685만원)과 해운대구 평균 가격(2032만원)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주요 단지는 억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중동에 자리한 '경동리인뷰 1차'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이 지난 5월 13억668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 9월 거래가격(9억8900만원) 대비 무려 3억원 이상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해운대롯데캐슬스타' 아파트 전용면적 84㎥ 타입은 지난 5월 14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작년 8월 거래가격(8억8250만원) 대비 5억원 이상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이와 같은 중동의 상승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고급주거타운 조성과 함께 지역 가치를 높일 다양한 개발호재가 줄줄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KCC건설이 금번 분양에 나선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이러한 중동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춰 주목된다. 특히 해운대가 자랑하는 시티라이프와 오션라이프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단지는 먼저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도보 2분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며,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인근에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개통(2024년 예정)을 앞두고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 3분 거리에는 해운대초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 부산의 대표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인근에는 이마트,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이 자리하고 있고,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는 해운대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내 집 앞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특히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린레일웨이, 오산공원 등 녹지시설이 가까워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전 실이 최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되며, 트렌디한 혁신 평면과 고급 커뮤니티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상품설계를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편, KCC건설은 지난 13일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는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항공사진),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2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은 군별로 청약이 진행되며, 1군(84㎡A1, 84㎡A2), 2군(84㎡B1, 84㎡B2), 3군(84㎡C, 81㎡D) 총 3개군으로 구성된다. 1인 당 각 군별로 총 3개군의 청약이 가능하다. 군별 청약금도 30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