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플레디스엔터 합류…세븐틴과 한솥밥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세븐틴, 뉴이스트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플레디스는 "프로미스나인은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프로듀싱을 맡아온 당사로 이적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플레디스는 "기존 소속사인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는 프로미스나인의 향후 방향성과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아티스트 그리고 당사와 심도 있게 논의해 소속사 이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미스나인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미스나인은 2017년 엠넷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9인조 그룹으로 이듬해 데뷔했다.

한성수 플레디스 대표의 프로듀싱을 바탕으로 미니앨범 3장과 싱글 4장을 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