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플레디스로 이적…세븐틴·뉴이스트 한솥밥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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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데뷔 때부터 프로듀싱 맡아
"오프더레코드 레이블 통합 과정서 이적 결정"
"오프더레코드 레이블 통합 과정서 이적 결정"
그룹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프로미스나인이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프로듀싱을 맡아 온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어 "프로미스나인의 기존 소속사인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통합 과정에서 프로미스나인과 오프더레코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향후 방향성과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프로미스나인의 소속사 이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프로미스나인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프로미스나인이 더욱 활발하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 여러분을 만나고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017년 엠넷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9인조 그룹으로 이듬해 1월 정식 데뷔했다. 한성수 플레디스 대표의 프로듀싱 하에 꾸준히 활동해왔다. 밝고 건강한 매력을 선보여 온 이들은 지난 5월 두 번째 싱글 앨범 '9 WAY TICKET'의 타이틀곡 '위 고(WE GO)'로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프로미스나인을 탄생시킨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는 시청자 투표 조작 논란으로 잡음이 여전하다. '아이돌학교'의 김모 CP(책임프로듀서)와 김모 제작국장 겸 본부장은 1심에서 각각 징역 1년, 10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판결에 불복해 항소, 오는 18일 항소심 첫 재판이 열린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의 매니지먼트를 8월 16일(월)부터 당사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프로미스나인의 기존 소속사인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통합 과정에서 프로미스나인과 오프더레코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향후 방향성과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프로미스나인의 소속사 이적을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프로미스나인은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프로듀싱을 맡아온 당사로 이적하여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사는 프로미스나인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프로미스나인이 더욱 활발하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 여러분을 만나고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입니다.
저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프로미스나인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프로미스나인이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프로듀싱을 맡아 온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어 "프로미스나인의 기존 소속사인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통합 과정에서 프로미스나인과 오프더레코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향후 방향성과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프로미스나인의 소속사 이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프로미스나인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프로미스나인이 더욱 활발하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 여러분을 만나고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017년 엠넷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9인조 그룹으로 이듬해 1월 정식 데뷔했다. 한성수 플레디스 대표의 프로듀싱 하에 꾸준히 활동해왔다. 밝고 건강한 매력을 선보여 온 이들은 지난 5월 두 번째 싱글 앨범 '9 WAY TICKET'의 타이틀곡 '위 고(WE GO)'로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프로미스나인을 탄생시킨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는 시청자 투표 조작 논란으로 잡음이 여전하다. '아이돌학교'의 김모 CP(책임프로듀서)와 김모 제작국장 겸 본부장은 1심에서 각각 징역 1년, 10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판결에 불복해 항소, 오는 18일 항소심 첫 재판이 열린다.
◆ 다음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의 매니지먼트를 8월 16일(월)부터 당사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프로미스나인의 기존 소속사인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통합 과정에서 프로미스나인과 오프더레코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향후 방향성과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프로미스나인의 소속사 이적을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프로미스나인은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프로듀싱을 맡아온 당사로 이적하여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사는 프로미스나인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프로미스나인이 더욱 활발하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 여러분을 만나고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입니다.
저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프로미스나인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