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신보 첫 주 판매량 52만장…자체 최다 기록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하프 밀리언셀러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소속사 크레커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가 지난 9일 발매한 미니 6집 '스릴링'(THRILL-ING)이 발매 첫 주 약 52만 장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

더보이즈 앨범 가운데 최다 초동 기록으로 전작 '체이스'(CHASE)보다 약 2.5배 증가한 수치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타이틀곡 '스릴 라이드'는 16개국에서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음원 역시 두각을 나타냈다.

2017년 데뷔한 11인조 그룹 더보이즈는 꾸준히 팬덤을 쌓다가 지난해 엠넷 음악 경연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하면서 전성기를 맞았다.

지난 6월 종영한 엠넷 '로드 투 킹덤'에서는 한층 성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