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캐피탈, 태양광 설치비 할부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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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캐피탈은 농민들의 태양광 발전 시설 투자에 자금을 지원하는 ‘NH 태양광 할부금융’을 지난 13일 출시했다. 농촌 지역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려는 개인 및 법인사업자가 대상으로, 설치비의 최대 100%까지 할부금융을 제공한다. 한도는 최대 2억원, 할부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농촌 태양광 설비 구축 사업은 정부가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내용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맞춰 추진 중이다. 전기 판매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 농민들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농협캐피탈은 할부금융을 신청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농촌 태양광 설비 구축 사업은 정부가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내용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맞춰 추진 중이다. 전기 판매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 농민들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농협캐피탈은 할부금융을 신청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