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평양 모란봉구역에 있는 해방탑에 화환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화환 리본에는 '소련군 열사들의 공적을 우리는 잊지 않는다'는 글귀가 달렸다.

리일환 노동당 비서가 화환을 진정했고, 최희태 평양시 인민위원장과 임천일 외무성 부상 등이 참석했다.

평양 대성산혁명열사릉에는 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명의의 화환이 진정됐다.

정상학 노동당 비서 겸 당 중앙검사위원장, 태형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환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정호 사회안전성 부상과 권영진 군 총정치국장 등이 진정식에 참석했다.

▲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광복절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내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전했다.

▲ 김덕훈 내각 총리가 후세인 아르누스 시리아 총리에게 재선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전했다.

리선권 외무상은 파이잘 메크다드 시리아 외교·이주민부 장관에게 재임명 축전을 보냈다.

▲ 리선권 외무상이 광복절을 맞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 광복절을 맞아 간부들과 근로자들, 군 장병들, 청년·학생들이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 주석·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전했다.

청년·학생들은 평양 개선문광장 등 각지에서 경축 무도회를 벌였고, 동평양대극장·모란봉극장·평양교예극장에서는 공연과 음악회가 열렸다.

▲ 황해북도가 수의약품 생산기지를 새로 건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기지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치료에 필요한 수의약품 10여 가지를 생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