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옵틱스, 부진한 2분기 실적…하반기 기대감은 여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카메라모듈 사업부 실적 편입…수익성 개선 기대
![코아시아옵틱스, 부진한 2분기 실적…하반기 기대감은 여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108/01.27237682.1.jpg)
코아시아옵틱스는 지난 2분기 매출 120억원,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50억원이다.
회사는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시장이 반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지난달 인수한 카메라모듈 사업부 실적 편입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확대를 위해 지난달 코아시아 카메라모듈 핵심 사업부를 인수했다"며 "생산부터 영업,납품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하반기 턴어라운드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후면 고화소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모듈사업 통합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