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대림빌딩의 지하보행로 연결 계획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돼 있다.
반면 코리안리 빌딩과의 연결 방안은 구의회 승인,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제출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 문화재 발굴 조사 등의 문제로 추진이 늦어져서다.
지하보행로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근린시설과 청년 창업 거첨 등을 입주시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 광화문역, 종각역, KT빌딩, 청진공원, 그랑서울, 타워8빌딩 등이 지하보행로와 연결돼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