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도 '라방' 대박…'비스포크 큐커 위크' 56만명 봤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기 색상 물량 완판 행진
삼성전자는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 출시를 기념해 지난 2~6일 삼성닷컴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가 50만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17일 밝혔다.
비스포크 큐커 위크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5회에 걸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총 56만5000명이 시청했다. 지난달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된 런칭 방송까지 합하면 전체 누적 시청자 수는 104만5000명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 위크에서 개그맨 부부인 홍윤화·김민기, 요리 유튜버 육식맨 등 음식과 친숙한 유명인들을 기용했다. 또 '팀 비스포크'로 참여한 프레시지, 마이셰프, 청정원 등과도 협업해 방송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특히 비스포크 가전의 인기 색상인 글램 썬옐로우와 글램 핑크, 글램 베이지는 준비된 물량이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라이브 커머스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대부분은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2년, 월 3만9000원 이상 식료품 구매 약정 옵션)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의 시청자 비중은 여성이 60%였고, 연령대로는 30·40대가 7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라이브커머스를 추가로 진행한다.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26일까지는 비스포크 큐커 2차 체험단도 모집한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제품 구매 방법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롭게 접근한 제품으로, 특히 식품업계와의 생태계 구축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생태계를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비스포크 큐커 위크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5회에 걸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총 56만5000명이 시청했다. 지난달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된 런칭 방송까지 합하면 전체 누적 시청자 수는 104만5000명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 위크에서 개그맨 부부인 홍윤화·김민기, 요리 유튜버 육식맨 등 음식과 친숙한 유명인들을 기용했다. 또 '팀 비스포크'로 참여한 프레시지, 마이셰프, 청정원 등과도 협업해 방송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특히 비스포크 가전의 인기 색상인 글램 썬옐로우와 글램 핑크, 글램 베이지는 준비된 물량이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라이브 커머스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대부분은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2년, 월 3만9000원 이상 식료품 구매 약정 옵션)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의 시청자 비중은 여성이 60%였고, 연령대로는 30·40대가 7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라이브커머스를 추가로 진행한다.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26일까지는 비스포크 큐커 2차 체험단도 모집한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제품 구매 방법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롭게 접근한 제품으로, 특히 식품업계와의 생태계 구축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생태계를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