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백신 안정적 공급 위해 필요시 스와프·공여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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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다른 나라와의 백신 스와프(교환)·공여를 검토할 계획이다.
정은영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백신도입사무국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백신 스와프나 해외 공여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라며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달 6일 이스라엘과 백신 스와프를 체결하고, 78만2000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도입한 바 있다.
다만 정 국장은 다른 국가로부터의 백신 구매 계획과 관련한 질의에 "현재로서 추가로 말씀드릴 사항은 없다"면서 “해외 백신 동향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정은영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백신도입사무국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백신 스와프나 해외 공여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라며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달 6일 이스라엘과 백신 스와프를 체결하고, 78만2000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도입한 바 있다.
다만 정 국장은 다른 국가로부터의 백신 구매 계획과 관련한 질의에 "현재로서 추가로 말씀드릴 사항은 없다"면서 “해외 백신 동향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