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7


배우 신민아, 김선호가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한 패션매거진은 18일 신민아, 김선호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웃을 때 쏙 들어가는 보조개뿐 아니라 특유의 밝고 환한 에너지까지, 똑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자연스러운 커플 '케미'에 현장에서는 스태프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신민아, 김선호는 오는 28일 방영 예정인 tvN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극중 신민아는 우연한 계기로 갯마을 '공진'으로 내려온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으로 분한다. 김선호는 공진의 만능 백수 홍반장, 홍두식 역을 연기한다.

신민아는 김선호에 대해 "극중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홍반장처럼, 실제로도 뭐든 척척 잘 해내서 깜짝 놀랐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홍반장이 탄생하지 않을까 기대한다. '갯차' 촬영 현장을 늘 편안하게 만들어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선호 역시 신민아를 향해 "굉장히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면이 있다. 촬영 중에 한 번도 인상 쓴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미간을 찌푸린 적도 없다. 그릇이 큰 사람이라고 느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제공=엘르, tvN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