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컴퍼니, 상장 첫날 장 초반 '따상' 후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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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브레인즈컴퍼니가 장 초반 ‘따상(공모가 대비 160% 상승)’에 성공했다가 일부 상승분을 반납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브레인즈컴퍼니는 공모가 2만5000원 대비 3만8900원(155.60%) 오른 6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인 5만원으로 형성된 뒤 장중 한때 상한가인 6만5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상장에 앞서 실시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142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을 넘어선 2만5000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이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1190.39대1의 경쟁률로 2조2319억원의 증거금을 끌어 모았다.
2000년 설립된 브레인즈컴퍼니는 IT 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다. 작년 실적은 매출 148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브레인즈컴퍼니는 공모가 2만5000원 대비 3만8900원(155.60%) 오른 6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인 5만원으로 형성된 뒤 장중 한때 상한가인 6만5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상장에 앞서 실시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142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을 넘어선 2만5000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이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1190.39대1의 경쟁률로 2조2319억원의 증거금을 끌어 모았다.
2000년 설립된 브레인즈컴퍼니는 IT 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다. 작년 실적은 매출 148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