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주한 호주대사와 금융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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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수교 60주년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 모색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 모색

한국과 호주 수교 60주년을 맞아 나재철 회장과 캐서린 레이퍼 대사는 금투업계에서도 양국간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면 교류가 불가능해진 작년부터는 호주 인프라 투자 관련 웹세미나를 금융투자협회와 호주대사관이 공동 개최했고 올해 하반기에도 호주 퇴직연금 제도, 인프라 펀드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웹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호주 대사관은 퇴직연금 관련 웹세미나를 통해 국내 금융투자 업계에 성공적인 '디폴트 옵션' 모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 회장은 "캐서린 레이퍼 호주 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오늘날 한·호주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도 견고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협회와 대사관이 한·호주간 금융투자업계 교류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