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공단서 굉음 내며 심야 곡예운전…"대회 나가려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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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경찰서는 온산공단 도로에서 심야 곡예·난폭운전을 한 A씨 등 2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은 스포츠카나 개조 차량 등으로 여러 차선을 가로지르는 곡선 운전, 교차로에 원을 그리듯 운전하는 드리프트 등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전조등도 켜지 않은 채 차를 몰았다.
경찰은 심야 도로에 굉음을 내며 난폭운전을 하는 차들이 있어 불안하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잠복 끝에 검거했다.
A씨 등은 드리프트 대회에 참가하려고 연습 삼아 이같이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A씨 등은 스포츠카나 개조 차량 등으로 여러 차선을 가로지르는 곡선 운전, 교차로에 원을 그리듯 운전하는 드리프트 등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전조등도 켜지 않은 채 차를 몰았다.
경찰은 심야 도로에 굉음을 내며 난폭운전을 하는 차들이 있어 불안하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잠복 끝에 검거했다.
A씨 등은 드리프트 대회에 참가하려고 연습 삼아 이같이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