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에타, 필터 제조 자회사 흡수합병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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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차폐 소재 제조사 솔루에타가 지분 100%를 보유한 필터사이언스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 중이다.
20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솔루에타는 전 거래일보다 515원(15.99%) 오른 3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0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솔루에타가 필터 제조·판매 자회사 필터사이언스를 흡수합병한다고 전일 공시한 영향으로 보인다. 필터사이언스의 합병은 사업 역량 통합을 통한 경영 효율화와 사업 시너지(동반상승 효과) 극대화에 따라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을 위한 주주 확정 기준일은 9월 3일이며 합병 기일은 10월25일이다.
한편 201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솔루에타는 전자파차단소재 부문과 자동차부품 부문, 특수열 교환기 부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87억원과 8억원을 기록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0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솔루에타는 전 거래일보다 515원(15.99%) 오른 3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0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솔루에타가 필터 제조·판매 자회사 필터사이언스를 흡수합병한다고 전일 공시한 영향으로 보인다. 필터사이언스의 합병은 사업 역량 통합을 통한 경영 효율화와 사업 시너지(동반상승 효과) 극대화에 따라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을 위한 주주 확정 기준일은 9월 3일이며 합병 기일은 10월25일이다.
한편 201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솔루에타는 전자파차단소재 부문과 자동차부품 부문, 특수열 교환기 부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87억원과 8억원을 기록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