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환자 2명이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탈출 하루 만에 서울에서 경찰에 발견됐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인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18일 탈출했던 A(18)씨와 B(30)씨를 19일 오후 6시 30분께 동대문구의 한 모텔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이 탈출했다는 병원 간호사의 신고를 받고 추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병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한 환자가 다른 환자로부터 성폭행당했다는 진술을 받고 조사 중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