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주가 급등…두나무 보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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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에 힘입어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투자증권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1시30분 기준 한화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755원(19.26%) 오른 4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우도 전 거래일 대비 3350원(29.78%) 오른 1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5만 달러를 돌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11시(현지시각) 개당 5만139.66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 가격과 비교하면 2.28% 오른 수치다.
이에 따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2월 두나무 지분 6.15%(206만9450주)를 취득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3일 오후 1시30분 기준 한화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755원(19.26%) 오른 4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우도 전 거래일 대비 3350원(29.78%) 오른 1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5만 달러를 돌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11시(현지시각) 개당 5만139.66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 가격과 비교하면 2.28% 오른 수치다.
이에 따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2월 두나무 지분 6.15%(206만9450주)를 취득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