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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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23일 취임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그동안 해운 재건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면 이제 우리나라를 해운산업 리더국가로 도약시키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 세제 등 지원을 바탕으로 국적선사들이 선박, 항만 터미널 등 핵심 영업 자산을 고효율, 저비용 구조로 재편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선박 조세 리스 제도 도입 추진 등을 통해 민간 선박금융 활성화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또 중소선사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신규 보증상품 개발, 친환경 선박 및 설비 전환 지원, 체계적인 해운산업 정책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김 사장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해양정책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인천대에서 물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행정고시(제34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사장은 해양수산부 대변인, 해양정책실장, 기조실장을 거쳐 차관을 끝으로 지난해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인천대 석좌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김 사장의 임기는 23일부터 오는 2024년 8월 22일까지 3년이다.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생략했다.
/연합뉴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그동안 해운 재건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면 이제 우리나라를 해운산업 리더국가로 도약시키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 세제 등 지원을 바탕으로 국적선사들이 선박, 항만 터미널 등 핵심 영업 자산을 고효율, 저비용 구조로 재편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선박 조세 리스 제도 도입 추진 등을 통해 민간 선박금융 활성화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또 중소선사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신규 보증상품 개발, 친환경 선박 및 설비 전환 지원, 체계적인 해운산업 정책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김 사장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해양정책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인천대에서 물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행정고시(제34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사장은 해양수산부 대변인, 해양정책실장, 기조실장을 거쳐 차관을 끝으로 지난해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인천대 석좌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김 사장의 임기는 23일부터 오는 2024년 8월 22일까지 3년이다.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생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