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 '크로키',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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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성형용 실 브랜드
삼양홀딩스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크로키’가'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로키는 삼양홀딩스의 미용·성형용 실 브랜드다. 브랜드 정체성은 대상의 특징을 빠르게 그리는 미술 기법인 ‘크로키’에서 기원했다.
크로키의 제품 포장은 하얀 바탕에 검정색 선으로 얼굴의 다양한 각도를 그려내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화했다. 선을 이용해 얼굴 윤곽을 빠르고 자연스럽게 잡아준다는 의미를 녹여내며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또한, 5가지 제품의 종류별로 적용되는 그림을 달리 표현해 차별화되면서도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제품 포장만 봐도 ‘크로키’가 가진 의미와 특징을 직관적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크로키는 현재 독일 영국 등을 포함한 약 10개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 삼양홀딩스는 각 국가별로 학술 마케팅을 진행해 전 세계 미용·성형외과 의료진에게 크로키를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박인혁 기자
크로키는 삼양홀딩스의 미용·성형용 실 브랜드다. 브랜드 정체성은 대상의 특징을 빠르게 그리는 미술 기법인 ‘크로키’에서 기원했다.
크로키의 제품 포장은 하얀 바탕에 검정색 선으로 얼굴의 다양한 각도를 그려내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화했다. 선을 이용해 얼굴 윤곽을 빠르고 자연스럽게 잡아준다는 의미를 녹여내며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또한, 5가지 제품의 종류별로 적용되는 그림을 달리 표현해 차별화되면서도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제품 포장만 봐도 ‘크로키’가 가진 의미와 특징을 직관적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크로키는 현재 독일 영국 등을 포함한 약 10개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 삼양홀딩스는 각 국가별로 학술 마케팅을 진행해 전 세계 미용·성형외과 의료진에게 크로키를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박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