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경험이 없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이 투자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투자 놀이터’를 디지털에 구현했다. 플랫폼은 △슈퍼스톡마켓 △솔루션센터 △게임랜드 △문화살롱 △NH쇼룸 등으로 구성됐다. 슈퍼스톡마켓에서는 가상쇼핑 지원금 1억원으로 국내외 주식 쇼핑을 할 수 있다. 솔루션센터에서는 투자 성향 MBTI 진단을 통해 본인의 투자 유형 및 유형별 전문가 조언을 확인할 수 있다. 유선이나 화상 상담이 가능한 언택트 상담 코너도 제공한다. 게임랜드에서는 투자능력고사 테스트를 통해 투자 레벨을 높여가는 게임을 제공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NH슈퍼스톡마켓에서 주식 쇼핑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의 투자지원금과 고프로 등 경품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투자가 문화로’를 통해 브랜드 비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2019년 ‘투자, 문화가 되다’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다. 투자가 단순히 수익 개념을 넘어 문화처럼 삶의 윤택함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제철식당, 와인클래스, 문화다방, 슈퍼스톡마켓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마케팅을 진행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