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식 교수, 고령신씨 장학회에 1억
신정식 한양대 명예교수(사진)가 지난 19일 고령신씨 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신 명예교수는 1970년부터 2002년까지 32년간 한양대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회계학회 8대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신 명예교수는 2017년에도 한양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재를 털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신 명예교수는 공인회계사로서 비영리단체의 회계감사를 무료로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