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컨트리 음악 전설' 돈 에벌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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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컨트리 록 듀오 에벌리 브러더스의 형 돈 에벌리(오른쪽)가 지난 21일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에벌리 브러더스는 20세기 컨트리 음악계의 전설로 불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돈 에벌리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동생 필 에벌리는 2014년 74세로 별세했다.
에벌리 브러더스는 1945년 컨트리 음악으로 가수 인생을 시작했다. 1950~1960년대 ‘웨이크 업 리틀 수지(Wake Up Little Susie)’ ‘올 아이 해브 투 두 이즈 드림(All I Have to Do Is Dream)’ ‘바이 바이 러브(Bye Bye Love)’ 등의 노래가 히트하면서 당대 톱가수 반열에 올랐다.
에벌리 브러더스의 음악은 비틀스, 밥 딜런, 사이먼 앤 가펑클 등에게 영향을 미쳤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에벌리 브러더스는 1945년 컨트리 음악으로 가수 인생을 시작했다. 1950~1960년대 ‘웨이크 업 리틀 수지(Wake Up Little Susie)’ ‘올 아이 해브 투 두 이즈 드림(All I Have to Do Is Dream)’ ‘바이 바이 러브(Bye Bye Love)’ 등의 노래가 히트하면서 당대 톱가수 반열에 올랐다.
에벌리 브러더스의 음악은 비틀스, 밥 딜런, 사이먼 앤 가펑클 등에게 영향을 미쳤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