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환경부 생태마을 보전활동비 지원 사업에 울진 한농마을, 막금·두전마을, 영양 대티골마을 등 3개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자연생태계를 잘 보전하거나, 훼손된 생태계를 잘 복원한 마을에 환경보전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에는 영양·울진의 왕피천유역, 청도 운문산 등 2개의 생태경관보전지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