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당진제철소 점거 농성…11명 다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당진제철소 점거 농성…11명 다쳐](https://img.hankyung.com/photo/202108/AKR20210824022000063_02_i_P4.jpg)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조합원 100명은 전날 오후 5시 30분께부터 생산부서 사무실인 통제센터를 기습 점거한 뒤 근무 중인 직원들을 모두 내보내고 올해 임금협상에 협력업체가 아닌 현대제철(원청)이 직접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노조원의 통제센터 진입을 막는 과정에서 당진제철소 보안업체 직원 9명과 당진제철소 직원 1명 등 총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당진제철소 점거 농성…11명 다쳐](https://img.hankyung.com/photo/202108/AKR20210824022000063_03_i_P4.jpg)
전국 금속노조는 오는 25일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 개최를 예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