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함께 설립한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주요 경영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마그나 인터내셔널에서 아시아 지역 제품 생산과 품질 관리를 담당했던 하비에르 페레즈(Javier Perez) 상무가 맡는다.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LG전자 자동차부품솔루션(VS) 사업 본부에서 회계·세무·통상 업무를 맡았던 정우일 담당이 선임됐다.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주요 경영진 선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