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 한강 공원서 바지 내린 채 돌아다닌 육군 병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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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주차장에서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노출한채 돌아다니던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23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 인근에서 10여분 간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노출한 채 돌아다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휴가 중인 육군 병사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헌병대에 인계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23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 인근에서 10여분 간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노출한 채 돌아다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휴가 중인 육군 병사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헌병대에 인계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