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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워크는 중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 50여개국에 위치한 푸리에의 판매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푸리에는 2015년 설립돼 외골격 재활로봇을 개발하는 중국 기업이다. 최근 아람코 벤처펀드로부터 투자 유치를 완료하고 세계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젠 고 푸리에 최고경영자(CEO)는 "큐렉소와 지능형 재활로봇 기술 및 제품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푸리에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모닝워크의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양사의 기술 개발, 제품 공급 및 개발 전략 로드맵 등 재활로봇 분야의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모닝워크는 미국 유럽 한국에서 인허가 획득을 완료했다. 국내 20여곳의 재활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민수 기자